[프라임경제] 인사이드잡은 "기업과 인재를 하나로"라는 모토 아래 지난 2003년 설립, 인재파견 및 아웃소싱 산업의 변화를 함께하고 있다.
특히 "一期一會(일기일회)"의 정신으로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 삶의 질을 높이며 경제성장의 동반자적 요소인 협력파트너이자, 올바른 멘토의 자세 갖춘 기업이라고 자부한다.
현재 금융·통신·병원·유통·물류·생산·IT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인재서비스로 △근로자파견 △업무도급 △콜센터위탁운영 △유통·판매아웃소싱 △의료지원 △채용대행 △헤드헌팅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2009년도부터 유통아웃소싱분야를 회사 주력사업 부문의 하나로 육성해 다양한 거래선을 개발, 유통·판매판촉분야 우수 아웃소싱기업으로까지 성장했다. 그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한 "대한민국아웃소싱서비스 유통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주력사업부문인 유통아웃소싱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조직을 전문 본부체제로 개편해 유통관리팀, 판매판촉, 유통분야의 CS강화를 위한 교육기획팀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면세점, 로드숍, Hyper매장의 특징에 맞는 특화된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인사이드잡은 인재의 가치를 통찰할 수 있도록 전직원의 전문 컨설턴트화를 통해 유통분야 종사자들의 직업적 가치 및 비전을 부여, 전문직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유통분야의 경우 고객접점 분야 직무가 대부분으로 대면판매가 주로 이뤄지는 특성상 "대고객서비스"와 관련된 서비스교육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기 때문. 이런 만큼 고객에 대한 근무자들의 접객 자세 및 태도 향상을 위해 근무자들의 심리상태관리가 필수적이라고 판단, 이를 위한 교육 및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이와 함께 유통업의 특성상 체력소모가 심하고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음을 감안, 안전교육시스템도 구축해 유통아웃소싱 산업의 발전에 대한 기본전략으로 삼았다. 최윤석 인사이드잡 대표는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근로자의 동기부여가 중요하고 적정 매출확보 및 재고관리의 책임이 따르므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전문성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 사용사, 경쟁 거래선과 갈등관계가 연출되지 않도록 관계관리에 만전을 기해 향후 유통아웃소싱분야 선두기업으로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상준 기자 | 프라임경제| 201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