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내용이 알차다 할지라도 목소리가 작아 알아듣기 어렵다거나 표정이 어두워 상대에게 부담을 준다면 전달력이나 설득력은 감소할 수 밖에 없다. 작은 목소리를 말하면 표정마저 어두워지지만 반대로 큰 소리로 말하면 표정이 밝아진다. 이처럼 목소리와 표정은 상호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래서 웃는 얼굴로 말하는 것만으로도 목소리는 저절로 커지는 법이다. 또, ‘평소보다 조금 큰 목소리로 말해야지’라고 의식하는 것만으로도 밝은 목소리가 나오는 것이다. 1분간 270자 정도의 속도로 이야기한다. 말재주가 없는 사람의 전형적인 모습은 숨도 쉬지 않고 말을 늘어놓는 것 이다. 사람은 통상 상대방의 이야기가 1분이 초과되면 눈을 다른 데로 돌 리고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가 남의 이야기를 듣고 가장 이해하기 쉬운 길이는 45초∼1분 정도라고 한다. 그리고 듣기 쉬운 속도는 1분에 270자를 읽는 속도이다. 그러므로 항상 ‘좀 짧지 않을까?’하고 생각할 정도의 길이가 가장 알맞은 길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말끝을 죄면 듣기가 쉽다. ‘그래서∼’ ‘그런데∼’ 하고 말미를 질질 끄는 말투는 그 누구에게도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한다. 말을 할 때 꼭 ‘아∼’ ‘에∼’ 또는 ‘말하자면’ ‘요컨대’ ‘역시’ 등의 말버릇이 몇 초에 한 번은 나오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말끝을 끄는 ‘∼’부분을 의식적으로 죄는 노력을 해야 한다. 밝은 소리를 낼 때는 ‘이’음을 강하게 발음한다. 어느 방송국에서는 아나운서의 첫 발음 연습으로 ‘아 · 에 · 이 · 오 · 우’ 등의 모음을 손가락 두 개가 세로로 잇대어 들어갈 정도로 입을 크 게 벌리고 발음하는 훈련을 시킨다고 한다. 즉 ‘이’음을 강하게 발음하 면 어두운 느낌의 소리가 밝아진다. 어두운 소리와 마찬가지로 ‘소리가 분명치 않아 말이 또렷하지 않은’고 민을 가진 사람도 많다 이런 점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이’소리, 즉 ‘기 · 니 · 디 · 리 · 미 · 비 · 시 …’를 여러 번 되풀이하여 발음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이’음은 입을 작게 벌리는 소리인만큼 소리가 분명치 않을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이상의 테크닉은 말을 할 때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반드 시 익히도록 한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t*@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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