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 존재하는 나라는 195개 나라이며 총 인구는 약 80억 명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나라와 인구가 함께 살다보니 무엇하나 공통적으로 완전하게 동일 할 수 없고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말할 드릴 수 있습니다.
나라마다 다르게 형성되어온 문화나 삶의 형태로 볼 때 모든 것이 다름은 지극히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가장 큰 변수로는 기후의 영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후 조건에 따라 먹고 사는 양식의 형태가 다르고 바다나 강에서 잡히는 물고기의 모양도 실로 다르며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민족이 존재하고 많은 민족이 살아가면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알게 되는 사실은 사람과 사람, 인종과 인종이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생존의 방법을 배우게 되었답니다.
그 한 예로 만날 때 나누는 인사, 다시 말하면 상대를 아는 척 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지요, 가장 기본적인 예로는 서로 몸으로 반가움을 표현하는 방법이며 그 행동과 동시에 상대에게 전하는 인사말이 생겨나게 되었지요.
지역을 협소하게 나눠보면 우리나라의 경우 인사는 다양하지만 일 년에 두 차례 맞이하는 설날과 추석이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설날 윗사람이나 어른을 찾아뵙고 세배를 드리고 그리고 덕담을 주고받는 미풍양속이 있지요.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는 가족 간에 나누는 아침인사, 식사 전에 건네는 가벼운 인사, 집을 나설 때와 돌아 왔을 때 인사, 자기 전에 정중하게 건네는 인사 등이 있는데 인사를 건넬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정중한 태도, 적당한 인사 말, 인사말을 건넬 때 밝은 표정이 참으로 상대에게 좋은 느낌을 주게 됩니다.
평소 장소를 가리지 않고 건네는 악수는 동 서양이 상당한 차이를 주고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악수를 할 때 허리와 목을 곳곳이 하고 미소와 더불어 오른 손을 내 미는 형태를 취하지만 한국 사람은 서양식으로 하는 사람도 많이 있고, 악수를 할 때 허리를 가볍게 굽히면서 악수를 하는 사람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인사법으로는 상대에게 정중하게 허리를 숙이는 각도가 중요하며, 밝은 표정을 보이면서 적당한 인사말과 함께 건네며 상대를 편안하게 해 주는 인사법을 가장 많이 권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도 마찬가지로 전 세계인의 공통 언어는 상대에게 말을 건넬 때 함께 보여주는 정중한 자세와 태도, 밝은 표정을 곁들이는 적극적인 스마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상대에게 호감을 주는 인사 중 으뜸은 진심과 스마일을 곁들인 인사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