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채용 계약직 60.4%>인턴직20.1%>파견직14.8% 順 올해 비정규직을 채용한 기업 10곳 중 2곳에서는 비정규직 채용으로 인해 정규직 채용을 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올해 비정규직을 채용한 기업 149개사를 대상으로 ‘비정규직 채용과 그 영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20.1%가 ‘비정규직 채용으로 정규직 채용 규모를 줄였다’라고 답했다. 그렇다면 실제로 비정규직 채용은 어떻게 진행되었을까? 비정규직 채용 비율은 작년보다 ‘증가했다’는 응답이 34.2%였다. 비정규직 채용 형태로는 ‘계약직’이 60.4%(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인턴직’(20.1%), ‘파견직’(14.8%), ‘일용직’(10.7%). ‘아르바이트’(10.7%)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채용한 이유로는 ‘업무 능력 검증 후 채용하기 위해서’(29.5%)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다음으로 ‘업무보조 인력이 필요해서’(14.1%), ‘프로젝트성 단기 업무라서’(13.4%), ‘전문적인 업무가 아니라서’(11.4%), ‘기타’(10.7%), ‘인건비 절감을 위해서’(10.1%),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서’(9.4%), ‘구조조정이 수월해서’(1.3%) 등이 있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43.6%가 ‘있다’고 답했고, ‘고려 중이다’(32.9%), ‘없다’(23.5%)는 의견도 있었다. 정규직 전환 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업무 열정과 적극성’(28.1%)이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업무 성과’(26.3%), ‘평소 근무 태도’(25.4%), ‘조직 적응력’(7.9%), ‘애사심’(4.4%), ‘정규직 전환 시험 결과’(1.8%), ‘인재상 부합 여부’(1.8%), ‘구성원들과의 원만한 관계’(1.8%)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한편, 비정규직과 정규직 사이에는 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여 수준은 32.9%가 ‘동일한 수준’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나머지 기업들은(100개사) 정규직 대비 평균 67%정도를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임금 이외에 격차를 두는 기업은 49%였으며, 차이를 두는 것으로는 ‘4대보험’(50.7%,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이외에도 ‘각종 보상제도’(37%), ‘학자금 지원’(26%), ‘자기계발비 지원’(23.3%), ‘건강검진’(21.9%), ‘해외연수 기회’(21.9%) 등이 있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t*@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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