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 네 명 중 세 명은 잘 노는 지원자를 그렇지 못한 지원자보다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인)가 기업 인사담당자 38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8.9%가 잘 노는 인재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그 이유(복수응답)는 ‘대인관계가 좋을 것 같아서’(69.1%)와 ‘업무에도 열정·적극성을 보일 것 같아서’(67.4%)를 주로 꼽았다. 이어 ‘낙천적 사고를 지녔을 것 같아서’(35.5%), ‘다양한 경험으로 아이디어가 풍부할 것 같아서’(30.9%), ‘리더십이 뛰어날 것 같아서’(18.4%), ‘회식·사내행사 등에서 분위기를 띄워줄 것 같아서’(18.1%), ‘동호회 등 업무 외적인 행사를 주도할 것 같아서’(13.2%) 순이었다. 실제로 이들 인사담당자의 86.1%는 잘 노는 인재를 채용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잘 노는 인재에 대해서는 81.2%가 ‘만족스럽다’고 응답했으며, 96.7%는 앞으로도 잘 노는 인재를 채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잘 노는 지원자를 선호하지 않는 이유(복수응답)는 ‘잦은 지각 등 근무태도가 좋지 않을 것 같아서’가 85.2%로 가장 많았다. ‘동호회 등 업무 외적인 부분에 더 열심일 것 같아서’(54.3%)와 ‘책임감이 부족할 것 같아서’(24.7%)도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다혈질적 성향이 강할 것 같아서’(19.8%), ‘자기 주장이 너무 강할 것 같아서’(13.6%), ‘회식·사내행사 등에서 너무 나댈 것 같아서’(11.1%), ‘상사의 지시를 잘 따르지 않을 것 같아서’(4.9%)가 뒤를 이었다. 인사담당자들이 잘 노는 인재와 잘 놀지 못하는 인재를 구분하는 기준(복수응답)은 ‘대인관계’가 85.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말투’(43.2%), ‘학창시절 대내외 활동’(37.0%), ‘개인기’(20.8%), ‘주량이나 술자리 횟수’(20.1%), ‘외모·스타일’(15.6%) 순이었다. 평균적으로 잘 노는 지원자가 많은 직군으로는 절반이 넘는 59.4%가 ‘영업·판매직’을 꼽았고, ‘기획·마케팅__홍보직’(15.6%)과 ‘서비스직’(10.4%)이 뒤를 이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t*@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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