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도 항상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가 쉽지않고 누구든지 짜증나는 경우가 가끔 있을 수 있습니다.
점심 식사 후 나른함에 스마일이 없고 무뚝뚝한 표정과 말씨가 상대를 기분 나쁘게 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상태로 상대에게 전달되어 나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답니다.
서비스를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말하자면 어떤 사람을 만나면 내가 항상 친절해야지 라고 미리 준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갑자기 전화가 온다거나 배달을 오는 경우 제공자가 친절하게 응대해 오지 않으면 웬 세상에 이런 사람이 다 있어 라는 반감을 가지게 됩니다.
사람은 일반적으로 자기중심의 사고가 강하기 때문에 한 더위에 배송하기가 힘들겠구나 정도이지 배송 물건을 가져와서 투들된다거나 물건이 크다거나 무겁다고 말하면 물건을 전달받는 사람은 이해하는 입장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고객을 대하면 평범하면서도 가벼운 대화나 인사로 서비스를 제공하면 무난한 서비스가 되나 서로 감정을 건드리면 불쾌한 감정이 남아 전화나 기타 수단으로 컴프레인을 하게 되어 문제가 커지게 되지요.
상대의 입장으로 항상 임하지 못하기 때문에 평소 감정조절이 필요하며 조그만 실수라도 즉시 잘못을 인정하고 삼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비스는 솜틀같이 가벼워야 상대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최상의 서비스가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