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이 중요해지면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얘기할 기회가 늘고 있다. 유명인이 아닌 평범한 직장인이라 해도 사람들 앞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해야 하는 경우는 적지 않게 생긴다. 아무리 많이 알고 있어도 그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거나 공유할 수 없다면 원하는 효과는 얻을 수 없다. 목표하는 의도를 잘 전달해 청중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연설은 무엇이 다를까. 경력 관리와 리더십 훈련을 지도하는 엘리아 커뮤니케이션의 케이시 카프리노는 1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기고문에서 청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연설에는 5가지 비결이 있다고 소개했다. 1. 청중이 있는 곳에 가서 만나라 연단에 오를 때 기억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항은 지금 눈 앞에 있는 청중들은 당신이 가진 깊은 지식을 잘 알지 못한다는 점이다. 청중들은 당신이 있는 위치에 함께 있지 않다. 그들은 연설을 하려는 당신만큼 그 주제에 대해 많이 공부하거나 연구하지 않았다. 당신이 말하려는 주제는 청중들에겐 새로운 것이다. 따라서 청중들이 어느 수준에 있든 그 자리로 가서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청중이 있는 자리로 내려간 뒤 당신이 발견한 것이나 깨달은 것에 함께 가보자고 자극할 수 있어야 한다. 당신이 아는 것을 청중들도 이미 알고 있다고 가정하는 것은 실수다. 연설을 시작할 때부터 청중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것이 중요하며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내내 그 흥미를 자극해야 한다. 2. 진심 어린 인간 관계를 만들라 전문가들의 연설이 지루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청중들에게 감정적이고 진심이 느껴지는 방식으로 다가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청중들과 사적인 방식으로 교류하지 못하거나 그들이 청중들을 진실로 고려하고 있다는 느낌을 전달하지 못하면 연설자와 청중들은 괴리된다. 연설자가 청중들과 인간적인 관계를 맺지 못하면 청중들은 온갖 종류의 데이터와 통계, 사실들에 압도 당하는 느낌만 받을 뿐 마음과 정신이 움직이는 경험을 하지 못한다. 3. 청중들에게 존경을 표하라 어떤 연설자들은 청중들의 지식 수준이 자신보다 낮다고 보고 은연 중에 무시한다. 또는 일반 사람들의 행동이나 사고방식을 무작위로 비판해 자신과 청중들 사이에 줄을 긋는다. 연설자가 청중들이 어떤 분야의 지식이나 경험을 갖지 못했다고 은연 중에 깔보는 듯한 느낌을 갖고 있다면 청중들 역시 연설자를 싫어하게 된다. 청중이 연설자의 존중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지 못하면 연설을 통해 목표하는 결과와 정반대의 역효과가 나타나며 연설자는 청중들의 지지를 영원히 잃어버리게 된다. 4. 추가적인 생각과 행동을 유발하라 사람들에게 새로운 생각이나 행동을 촉구하지 못하고 단순히 정보만 전달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청중들이 연설에서 공감한 것이나 새로 배운 것을 토대로 과거와 다른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연설자의 메시지는 청중들의 마음에서 곧 사라져 버리고 만다. 연설이 청중들의 긍정적인 행동으로 이어지지 못한다면 연설의 핵심 목표는 달성하지 못한 것이다. 5. 지속되는 중요한 메시지를 남겨라 중요한 메시지, 즉 오래 유지되고 의미가 있고 파급력이 있는 메지시를 확실하게 전달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미건조한 정보를 전달하는데 그치고 당신이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 \"정수\"를 건드리지 못한다면 그 연설은 실패한 것이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t*@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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