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의식·전문성교육…차별화된 HR아웃소싱 서비스 제공
[프라임경제] HR아웃소싱 인적지원서비스기업 인사이드잡(대표 최윤석)이 창립 21주년을 맞이했다. 인사 관련 업무에 30년간 몸담아 온 최윤석 대표는 HR아웃소싱 1.5세대 선구자로서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인사이드잡은 △면세 △화장품 △가전제품 △호텔 △물류 △병원 이외 다양한 업종과 직종의 파견 및 도급 등 다양한 분야에 파견·도급운영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스메틱분야의 독보적인 행보를 토대로 올해부터는 가전제품 브랜드인 샤크&닌자 판매직원 관리를 맡게 되면서 가전제품 시장으로도 유통망을 확충시켰다.
최윤석 대표는 "인재를 살리고 기업을 꿈꾸게 한다"라는 기업 철학을 사업의 모토로 삼고 있으며, 인재를 발굴하고 접목해 상생의 기반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21년간 종합 HR아웃소싱 서비스를 다양한 기업 고객에게 제공해 오고 있는 것이다.
인사이드잡의 HR아웃소싱 사업은 결코 쉽지만은 않았다. 최 대표에게 코로나19 시기는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힘들고 고된 시기였다.
HR아웃소싱 사업은 대부분 대면 서비스로 이뤄진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업무가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고용감소 △노동시장의 위축 △아웃소싱산업의 불안정한 요소 등이 생기면서 힘들고 어려워졌다. 설상가상 언론에서는 10년 동안 백신이 나오질 않을 것 같다는 소식이 들려와 걱정과 고민이 많은 시기였다.
이러한 힘든 시기에 인사이드잡을 이끌어온 원동력은 '진정한 HR의 힘'이었다.
최 대표는 "업계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현장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직원들의 교육"이라며 "파견·도급직원들을 관리하는 스태프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불모지 같은 HR아웃소싱의 차별화된 기틀을 만들어 비전을 찾아주는 역할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인사이드잡은 직원들의 프로의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모든 아웃소싱 분야에서 멀티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맞춤 컨설팅·솔루션을 제시한다. △관리적 측면 △법리적 측면 △비용절감 등의 이슈에 있어서는 업종과 직종을 가리지 않고 '제2의 인사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그는 “전문성과 프로의식이 갖춰져 있어야 고객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다"며 "직원들은 회사의 얼굴이라는 마인드와 사업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초단알바' 위치기반 플랫폼 개발을 통해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초단알바는 △중장년층 특화 △지역의 세분화 △테마관 운영 등으로 나누어져 있어 자신이 원하는 아르바이트와 일자리에 직접 지원할 수 있다.
또한 AI추천을 통해 자신과 잘 어울리는 일자리를 추천받아 볼 수도 있다. 현재 출시 이후 한 달 반 만에 1만5000명의 자영업자 사장님들과 구직자들을 모집했다.
끝으로 최 대표는 "30년간 인사관련 업무를 하면서 아직도 느끼고 배울 점이 많다"며 "시대는 변화하지만 끝없는 열정과 의지, 자부심을 가지고 길게보며 한 걸음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시간에 끌려가지 않고 이끌어갈 수 있는, 지금보다 더 잘 살아왔다고 누군가가 얘기해 해줄 수 있는 그런 기업과 직원들, 그리고 자신을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