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발전 및 업무에 도움 돼
[아웃소싱타임스 김연균 기자] 2017-06-15
안녕하십니까. 인사이드잡의 H운영본부 유통케어팀에 재직 중인 이주아 주임입니다. 1년 반 전쯤 인사이드잡에 입사해 이 일이 정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일이라 느껴져 좀 더 심도있게 배워 보고 싶었습니다.
최초 입사시에 인재파견지도사 자격시험에 대해 설명을 들어 알게 되었고, 업무에 대한 욕심 때문에 열심히 공부 한 결과 합격을 넘어서 차석이라는 큰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뜻밖의 선물을 받아 무척 기분이 좋고, 약 2달여간의 밤잠 설친 노력의 결실이라는 생각이 들어 더욱 뿌듯합니다. 또한 작년에 처음 응시하여 낙방한 것이 제겐 큰 동기부여로 작용했습니다.
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직원 모두가 바쁜 와중에도 팀장님 지도 아래 두 달간 틈날 때마다 교육에 참석하며 열의를 보였고, 틈틈이 기출문제를 풀어보며 서로 해답을 공유했습니다.
자칫 지문이 어려워 헷갈릴 수 있는 근로기준법과 파견법은 철저히 암기하였고, 4대보험은 기본적인 적용 요율부터 예외 사항, 산재 적용 등을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특히나 이번에 새로 추가 된 외국인 고용관련 문제는 제가 외국인 채용 실무담당을 맡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이라 점수 획득에 플러스가 된 듯 합니다.
그 결과 차석 합격뿐만 아니라 이번에 같이 응시한 회사직원 전원이 합격하는 겹경사를 맞게 되어 너무나 기쁠 따름입니다. 그 동안 같이 공부해온 직원들 및 교육해주신 팀장님께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요즘 업계가 정권 교체 이후 뒤숭숭해지고 있습니다. 점점 더 부정적으로 변해가는 비정규직의 인식에 맞서 현장에서 고군분투 하는 잡매니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HR산업 흐름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발전해 나가는 인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시험을 준비하며 알게 된 지식들이 실제 업무에 크게 도움이 되었고, 개인적으로도 발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좋은 기회를 주신 최윤석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같이 열심히 공부한 인사이드잡 식구들 및 이번 14회 인재파견지도사를 준비하신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