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 산업별 동향과 대응방향]_
근로자파견사업제도 도입된지 25년 경과됐지만, 파견사업체 수와 근로자수 모두 감소하는 등 전반적 부진
시장 분석 및 트렌드 파악하고 파견 서비스 다양화해야
인재 관리 및 교육 프로그램 강화하고 고객 및 파견 근로자도 관계 강화
디지털 및 온라인 플랫폼 활용 강화하고 정책 변화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과 규제 준수
연도별 근로자파견 사업현황(자료제공: 고용노동부)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근로자파견 제도가 지난 1998년 도입된지 25년이 지났지만, 파견사업체가 수와 파견근로자수가 점차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최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근로자파견사업 현황'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파견사업체의 수는 일관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상반기 2,218개였던 파견사업체 수는 2023년 상반기에 2,148개로 줄어들었다. 약 3.2%가 감소한 것이다.
파견실적이 있는 실적업체수도 2020년 1,425개에서 23년 1,297개로 128개가 감소했다. 파견근로자 수도 20년 96,628명에서 23년 91,242명으로 무려 5,386명이나 감소했다.
이러한 수치는 근로자 파견산업의 전반적인 추세와 시장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파견사업체의 감소와 함께 파견근로자 수의 변동은 아웃소싱 업계에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는 근로자 파견 사업에 대한 새로운 전략과 대응책을 모색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역별 파견사업체 현황
■ 지역별 파견사업체 변화...서울 전체 파견사업체 중 37.3%를 차지, 경기도가 뒤따라 37.2% 차지
고용부 자료를 분석해보면, 지난 2020년 상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의 지역별 파견사업체 현황에 상당한 변화가 있었다. 지역별 사업체 수를 살펴보면, 서울과 경기 지역의 파견사업체가 중심을 이루며, 다른 지역에 비해 파견 근로자 수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23년 상반기 기준으로 서울은 전체 파견사업체 중 37.3%를 차지하며, 경기도가 이를 뒤따라 37.2%를 차지한다. 부산과 대구는 각각 7.7%와 5.1%를 차지하는 등의 비중을 보이며, 광주와 대전은 각각 7.4%와 5.2%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2년 하반기와 대비하여 볼 때, 서울과 경기 지역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다른 지역은 비교적 변동이 적거나 소폭의 변화를 겪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는 지역별 경제 활동의 차이를 반영하며, 특히 수도권에 집중된 산업 활동의 영향을 보여준다. 파견사업체의 수도권 집중은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파견사업체의 지역별 분포는 지역별 산업 구조의 다변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에 있어 이 데이터는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파견계약건수
■ 파견계약 건수 감소...최근 경제 상황의 변화와 기업들의 인력 운용 전략 변화 반영
2022년 상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에 이르는 동안 파견계약 건수는 경제의 변동성을 반영하는 바로미터로 작용했다. 이 기간동안 파견계약 건수는 몇 가지 눈에 띄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2023년 상반기에 총 13,141건의 파견계약이 체결되었는데, 이는 2022년 하반기의 13,762건에 비해 소폭 감소한 수치다.
2022년 상반기에는 14,112건으로, 이 기간 동안 가장 높은 계약 건수를 보였다. 이후 계약 건수는 점차 감소하며, 최근 경제 상황의 변화와 기업들의 인력 운용 전략 변화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파견계약 건수의 감소는 파견근로자의 고용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낳기도 한다. 기업들이 더 유연한 인력 관리를 추구함에 따라, 파견근로자들은 직업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 측면에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할 수 있다.
앞으로 파견계약 건수의 흐름은 파견근로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경제 상황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지표이다. 이는 근로자, 기업, 정책 입안자 모두에게 중요한 의사결정 자료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파견기간별 파견근로자 현황
■ 파견기간별 근로자 수도 감소...3개월 미만의 단기 파견근로자 13.6% 감소
2022년 상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파견기간별 근로자 현황을 살펴보면 파견업계의 섬세한 변화를 읽을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파견근로자 수는 전반적으로 감소했으며, 이는 파견근로자들이 맞닥뜨린 고용 시장의 미묘한 변동성을 반영한다.
분석된 데이터에 따르면, 1년 이상의 장기 파견근로자 수가 2022년 상반기 26,700명에서 2023년 상반기 25,623명으로 약 4.2% 감소했다.
반면, 9월에서 1년 미만 기간의 파견근로자 수는 같은 기간 동안 11,495명에서 11,692명으로 약 1.7% 증가했다. 6개월에서 9개월 미만 기간의 파견근로자 수는 11,233명에서 10,050명으로 눈에 띄는 10.9%의 감소를 보였다.
더욱 주목할만한 변화는 3개월 미만의 단기 파견근로자 수에서 나타났다. 이들의 수는 31,386명에서 27,113명으로 약 13.6% 감소했으며, 이는 단기간 내에 경제 환경이나 기업들의 파견근로자 사용 패턴에 큰 변화가 있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데이터는 파견근로자들이 경제와 업계 트렌드에 따라 어떻게 영향을 받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파견근로자 수 감소는 파견근로자들에게는 불안정한 고용 조건을 의미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사회적 대응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기간별 파견근로자수는 향후 파견근로자들의 고용 안정성을 보장하고 직업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과 기업 전략 수립에 있어 근거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파견사유별 파견근로자 현황
■ 파견사유별 근로자 수도 감소...일시 간헐적 파견근로자 수 24.0%나 감소
2022년 상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파견사유별 파견근로자 수는 명확한 변화 양상을 보였다. 이는 파견근로자들이 직면한 고용 시장의 변동성뿐만 아니라, 기업들의 파견 노동력 활용 방식에 있어서의 변화를 시사한다.
고용부 자료에 따르면, '22년 상반기에 비해 '23년 상반기의 총 파견근로자 수는 91,242명으로, 약 8.7% 감소했다.
특히, 32개 직종 파견은 같은 기간 동안 90,138명에서 83,831명으로 약 7.0% 줄어들었다. 이는 기업들이 내부적으로 파견을 축소하거나, 다른 방법을 모색하고 있음을 나타낼 수 있다.
더욱 주목할 변화는 업무 과중에 따른 일시 간헐적 파견근로자 수에서 나타났다. 이 수치는 9,749명에서 7,411명으로 약 24.0%나 급격히 감소했다.
이는 최근 몇 년 간 계속된 경제 불확실성과 기업들의 비용 절감 노력이 업무 과중을 해소하기 위한 파견 인력의 활용을 줄인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와 같은 파견사유별 근로자 수의 감소는 파견근로자들의 고용에 있어 더 큰 불안정성을 야기할 수 있다. 기업들의 파견 인력에 대한 수요 감소는 특히 임시 또는 시즌 작업에 의존하는 근로자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파견근로자의 고용 상황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근로자, 기업, 정책 입안자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의사결정 자료이다.
파견근로자 다수 종사업무 파견 업무
■ 32개 직종별 파견업무 중 상위 5개 업종 모두 감소...자동화와 디지털화에 따른 변화
2022년 상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에 이르는 기간 동안 파견근로자가 다수 종사하는 업무 분야의 현황을 살펴보면, 국내 파견업계가 직면한 도전과 변화가 숫자로 나타난다.
분석된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파견근로자 중 사무지원 업무에 종사하는 비율이 '22년 상반기 29,943명에서 '23년 상반기에는 29,042명으로로 감소했다. 또한, 음식조리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 수는 같은 기간 14,885명에서 14,141명으로 감소했다.
개인보호 및 관련 종사 업무 파견근로자 수는 '22년 상반기에 7,846명에서 '23년 상반기에는 7,665명으로 줄어들었다. 또한, 고객상담 및 콜센터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 수도 6,804명에서 5,876명으로 감소했다.
이는 파견근로자들이 종사하는 업무 분야가 경제 상황과 기업들의 운영 전략에 따라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특히 기술지원 및 고객 서비스 분야에서 감소세가 뚜렷이 나타난다.
이는 자동화와 디지털화의 진전이 이러한 업무 분야의 파견 근로자 수요에 영향을 줄 가능성을 시사한다.
파견근로자가 다수 종사하는 업무 분야의 이러한 변화는 근로자들의 직업 훈련과 경력 개발 전략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기업들은 이러한 트렌드를 참고하여 인력 운용 계획을 조정할 필요가 있으며, 정책 입안자들에게는 고용과 교육 정책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파견근로자 다수 종사업무_일시 간헐적 사유
■ 일시적·간헐적 업무 중 제조 관련 단순노무 종사자 6,084명에서 4,003명으로 크게 감소
국내 파견근로자들이 종사하는 업무 중 일시적 또는 간헐적 사유로 인한 파견은 노동 시장의 유연성과 변동성을 그대로 반영한다.
2022년 상반기에는 총 9,749명의 근로자가 일시적 또는 간헐적 사유로 파견되었다. 이 중 기타 제조 관련 단순노무 종사자 등의 업무에 6,084명이 파견되어 전체의 62.4%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나타냈다.
그러나 2023년 상반기에는 이 수치가 4,003명으로 줄어들어 전체의 54.0%를 차지, 눈에 띄는 감소세를 보였다.
또한, 단순 조립노무 업무에 종사하는 파견근로자 수도 2022년 상반기의 1,355명에서 2023년 상반기에는 1,341명으로 소폭 줄었다. 이는 물류 산업 등에서 자동화 도입과 효율화 노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일시적, 간헐적 업무에 종사하는 파견근로자 수의 변화는 파견업계 뿐만 아니라 정책 입안자들도 새로운 고용 전략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를 감안하여 유연한 인력 관리와 교육 훈련 프로그램에 더욱 주력할 필요가 있으며, 근로자들은 지속적인 기술 습득과 업무 다양화를 통해 불안정한 고용 상황에 대응해야 할 것이다.
파견대상 업무별 평균임금
■ 파견근로자 업무별 평균임금은 상승세...경제 전반의 인플레이션 효과와도 연관
2022년 상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에 이르기까지 파견대상 업무별 평균임금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이는 근로자들의 수입 증가뿐만 아니라 경제 전반의 인플레이션 효과와도 연관될 수 있는 변화다.
자료에 따르면, 총임금은 '22년 상반기의 약 2,263,084원에서 '23년 상반기에는 약 2,357,512원으로, 약 4.2% 증가했다.
32개 파견대상 허용업무의 평균임금도 마찬가지로 2,283,200원에서 2,371,027원으로, 약 3.8% 상승했다. 또한, 일시 간헐적 업무 직종 임금은 2,077,098원에서 2,204,632원으로 더 큰 폭인 약 6.1%의 증가를 보였다.
그러나 임금 상승이 모든 근로자들에게 고르게 분포되었는지, 특정 업무나 기술을 가진 근로자들에게 더욱 유리한 상황인지는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또한, 상승한 임금이 물가 상승률을 상쇄할 수 있는지 여부도 고려해야 한다.
경제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파견근로자들의 임금 상승은 파견근로자들의 생활 안정성과 직접 연결되어 있다.
전반적인 물가상승으로 파견근로자의 임금이 상승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겠지만, 경기불황에 시달리고 있는 기업들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해 파견근로자 수를 줄이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 근로자 파견사업체의 대응방안
이런 데이터에 근거해 근로자 파견업체들이 시장을 창출하고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단계별 전략을 생각해 볼 수 있다.
1. 시장 분석 및 트렌드 파악
경제 및 산업 분석: 글로벌 및 지역 경제 동향, 특정 산업 부문의 성장률, 신규 산업의 등장과 같은 요소들을 면밀히 모니터링한다. 예를 들어, IT, 바이오기술, 재생에너지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산업에 주목한다.
고용 시장 변동성: 노동 시장의 수요와 공급 동향, 근로 조건의 변화, 고용 형태의 다양화 등을 분석한다. 또한, 경제 사이클과 정부 정책 변화가 노동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한다.
기술 동향 파악: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로봇공학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연구하고, 이러한 기술이 각 산업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분석한다.
기술적 전문성 강화: 기술 진보에 부합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거나 채용한다. 예를 들어, 데이터 분석가, 소프트웨어 개발자, 사이버보안 전문가 등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에 집중한다.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개발: 파견 근로자들이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 교육 및 직무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적응력을 강화한다.
파견업체들은 IT, 헬스케어, 금융, 건설 등 특정 산업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을 파견해야 한다.
2. 파견 서비스 다양화
산업별 전문성 강화: 특정 산업 분야에서 고유한 요구사항과 기술적 요구를 이해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한다. 예를 들어, IT, 헬스케어, 금융, 건설 등 특정 산업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을 파견한다.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고객 기업의 특정 요구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고객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조직 문화, 특정 프로젝트 요구사항 등을 고려한 것이다.
고객 피드백과 지속적인 개선: 고객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이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한다.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한다.
시장 기회 파악 및 신규 영역 탐색: 지속적인 시장 조사를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신규 사업 영역을 개발한다. 예를 들어, 친환경 기술, 디지털 마케팅, 원격 근무 지원 등 새롭게 부상하는 분야에 집중한다.
다각화된 파견 서비스 제공: 전통적인 사무직, 기술직 외에도 다양한 직군을 아우르는 파견 서비스를 개발한다. 예를 들어, 크리에이티브 직군, 프리랜서 기반 프로젝트 팀, 원격 근무 전문가 등의 새로운 형태의 파견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트너십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새로운 분야로의 진출을 위해 업계 내외의 파트너와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이는 신규 사업 영역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리소스와 경험을 공유하는 데 도움이 된다.
파견업체들은 파견 근로자의 기술, 경험, 전문성, 교육 배경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인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야 한다.
3. 인재 관리 및 교육 프로그램 강화
인재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구축: 파견 근로자의 기술, 경험, 전문성, 교육 배경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인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이 데이터베이스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며, 쉽게 접근하고 검색할 수 있어야 한다.
인재 매칭 알고리즘 개발: 고객의 요구사항과 파견 근로자의 능력 및 경험을 매칭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적시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
지속적인 인재 평가 및 관리: 정기적인 성과 평가, 기술 및 경력 개발 계획 등을 통해 인재 풀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발전시킨다.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특정 기술, 소프트 스킬, 업계 최신 트렌드 등을 포함해야 한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육의 조화: 온라인 학습 플랫폼과 전통적인 오프라인 교육을 결합하여, 근로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
개인별 맞춤 교육 경로 제공: 각 파견 근로자의 경력 목표와 기술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 경로를 제공한다. 이는 근로자들이 자신의 경력을 효과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지속적인 업데이트 및 혁신: 산업과 기술의 변화에 발맞추어 교육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혁신한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이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견기업들은 고객 기업 대상으로 정기적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이 조사는 서비스의 질, 파견 근로자의 성과, 의사소통의 효율성 등을 포함해야 한다.
4. 고객 및 파견 근로자와의 관계 강화
정기적 만족도 조사 실시: 고객 기업 대상으로 정기적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서비스의 질, 파견 근로자의 성과, 의사소통의 효율성 등을 포함해야 한다.
다차원적 피드백 체계: 온라인 설문, 전화 인터뷰, 대면 미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객의 피드백을 수집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요구와 기대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피드백 기반의 개선 계획 수립: 수집된 피드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개선 계획을 수립한다. 고객의 의견이 실제 서비스 변경에 반영되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근로 조건의 투명성 및 공정성 보장: 파견 근로자와의 계약 조건을 명확히 하고, 근로 환경에 대한 공정한 기준을 설정한다. 이는 근로자가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인지할 수 있게 한다.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운영: 건강, 복지, 금융 상담 등 파견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는 근로자의 안정적인 생활과 직장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정기적인 커뮤니케이션 및 피드백: 파견 근로자와 정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고, 그들의 의견과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렴한다. 근로자의 목소리가 회사 운영에 반영되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근로자의 몰입감과 충성도를 높인다.
전문성 및 경력 발전 지원: 교육 프로그램, 멘토링, 경력 개발 계획 등을 통해 근로자의 전문성 향상과 경력 발전을 지원한다.
파견기업들은 파견 근로자의 관리, 고객 요구 사항 추적, 업무 배정 등을 한데 모아 관리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해야 한다.
5. 디지털 및 온라인 플랫폼 활용 강화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파견 근로자의 관리, 고객 요구 사항 추적, 업무 배정 등을 한데 모아 관리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한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 업데이트와 효율적인 정보 관리를 가능하게 해야 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파견 근로자와 고객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 이 앱을 통해 근로자는 업무 배정, 일정 관리, 급여 조회 등을 할 수 있으며, 고객은 파견 근로자의 성과를 평가하고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다.
사용자 경험 중심 설계: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 친화적이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갖춰야 한다. 사용자의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개발하며, 지속적인 사용성 향상을 위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데이터 분석 및 인사이트 추출: 시장 데이터, 고객 피드백, 내부 운영 데이터 등을 수집하고 분석한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전략, 운영 효율성, 고객 서비스 개선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도출한다.
대시보드 및 보고 시스템 개발: 중요한 데이터 지표를 쉽게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대시보드와 보고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경영진과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중요한 데이터를 확인하고,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다.
예측 분석 및 전략적 계획 수립: 과거 및 현재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 시나리오를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략적 계획을 수립한다.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전략을 개발한다.
파견기업들은 파견업계에 영향을 미치는 노동 관련 법규, 정책, 지침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분석해야 한다.
6. 정책 변화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과 규제 준수
노동 법규 및 정책 모니터링 체계 구축: 파견업계에 영향을 미치는 노동 관련 법규, 정책, 지침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분석한다. 정부 발표, 업계 보고서, 전문가 분석 등 다양한 소스를 활용하여 최신 정보를 수집한다.
정책 변화 대응 전략 수립: 정책 변화에 따른 영향을 평가하고, 이에 적응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한다. 예를 들어, 새로운 근로 조건, 안전 규정, 납세 의무 등에 대응하는 계획을 마련한다.
내부 커뮤니케이션 및 교육 강화: 정책 변화에 대한 정보를 내부 직원 및 파견 근로자에게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관련 교육을 제공하여 모두가 최신 규정을 숙지하고 준수하도록 한다.
법규 준수 체계 강화: 모든 업무 프로세스와 정책에서 법적 요구사항을 철저히 준수한다. 이를 위해 내부 감사, 법률 컨설팅, 위험 관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윤리적 경영 문화 조성: 기업 문화 내에 윤리적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지침과 프로토콜을 마련한다. 직원들에게 윤리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윤리적 의사결정을 장려한다.
투명한 정보 공개 및 보고: 파견 근로자 관리, 재무 보고, 고객 관계 등 모든 측면에서 투명성을 유지한다. 이는 고객, 파견 근로자, 관련 당국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장기적인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